센터소식

굿네이버스 서울동작지부와 관악구가 함께 협력하여 탄소중립을 주제로 아동의 권리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아동권리모니터단이 관악구 청소년 축제 ‘청아즐’에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.
 
이번 캠페인에서는 모니터단이 직접 실시한 현장 조사를 토대로 고안해 낸 ‘아이들을 위한 환경놀이터 개선’, ‘페트병 스마트 수거함에 아동용 발 받침대 설치’ 등의 생활 속 정책은 물론, 관악구 탄소중립 조례의 의무조항으로 아동참여 첨부를 요구하는 정책까지 다양한 의견들을 소개했습니다.
 
정책 소개와 더불어, 탄소 중립 실천을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‘탄소중립 저울’과 폐현수막에 대한 인식을 일으키는 ‘폐현수막 그림 그리기’ 활동들을 진행하였습니다.
 
그리고 활동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‘반려식물 키우기’라는 화분 봉투가 증정되었는데요. 리워드를 통해 탄소를 감축하는 주요 방안 중 하나인 식물 기르기를 몸소 실천할 수 있습니다.
 
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아동권리모니터단 부스에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캠페인을 마쳤습니다. 앞으로도 굿네이버스 서울동작지부는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아동 권리를 옹호하고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